청정자연 오지 정선에서
직접 농사지은 무청 시래기입니다~~

나물류들은 수분이 많을 때 보다는 말리게 되면
식이섬유도 늘어나고 유효성분도 더욱 증가하게 된답니다~~

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드실 수 있도록
잘 마른 무청을 가마솥에 푹 삶아 껍질(줄기의 얇은 막)을
재거하였기에 바로 볶아 드시거나 국으로 끓여 드시면 됩니다~


무청 시래기 된장국 끓이기~~


안녕하세요~~
옛날 맛 무청시래기 된장 국입니다~
물론 정선아리아리원이 직접 농사짓고
잘 건조시킨 후 가마솥에 삶아
껍질을 벗긴 후 판매 중인 거고요^^


냉동 시킨 무청  시래기입니다~


해동을 시킨다고 했는데
저녁 준비가 늦어 해동이 덜된 상태로
잘랐더니 잘 안 잘려요^^
나중에 가위로 냄비 안에서
잘라 주었답니다^^


멸치 육수를 내도 되고
그냥 생수로 해도 맛있어요~~


정선에서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
만든 된장이랍니다~~


무청 시래깃국 뭐 별거 있나요~
된장 두세 스푼 풀어 줍니다~
다진 마늘은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돼요^^
깊은 맛을 위해 액젓 조금 넣으면 좋고요~
나중에 간은 소금으로 하시면 돼요.


바글바글 끓으면 대파 한줌 퐁당~
이렇게만 먹어도 맛있어요^^


탈피 들깨가루를 4스푼~5스푼 투척^^
들깨가루가 들어가면 더욱 맛나답니다~
끓기 시작하면 옛날 냄새가
온 집안을 진동합니다~
엄마가 해주시던 시래기 삶는 냄새요~


짠~
완성된 정선아리아리원 무청 시래기
된장 들깨 국입니다~
들깨 가루가 좀 적었나 봅니다^^


얼큰하게 드시려면 고추가루 2스푼 정도와
청양고추 넣어 주시면 돼요~~


정말 맛있는 구수한 옛날 맛
무청 시래깃국입니다.
누구입에 들어갔는지 3인분 정도인데
순식간에 빈 그릇만 남았군요~~